[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날 ‘뭉쳐야 뜬다2’에서는 사하라 사막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어느새 가족처럼 친근해진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을 향한 사랑 표현이 무뎌지고 쑥스러워진다는 멤버들에게 고두심은 “어렵지 않다. 우리는(부모님은) 연락을 자주 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엄마의 입장에서 조언했다.이에 이혜영은 “얼마 전에 정말 슬픈 일이 있었다”며 “엄마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더라. 말했으면 더 좋은 한복을 해줬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문을 모른 채) 사진을 찍어드렸더니 영정사진으로 써달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내고 사진을 지워보려 했지만 언젠가 써야 될 때가 올 것 같아 지울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고두심 역시 눈물을 훔치며 엄마의 마음으로 이혜영을 다독여줬다고 한다. 멤버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혜영의 고백과 고두심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제공=JTBC ‘뭉쳐야 뜬다2’
배우 이혜영의 고백에 모든 멤버들이 눈물을 쏟았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 뭉쳐야 뜬다2’)에서 공개된다.이날 ‘뭉쳐야 뜬다2’에서는 사하라 사막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어느새 가족처럼 친근해진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을 향한 사랑 표현이 무뎌지고 쑥스러워진다는 멤버들에게 고두심은 “어렵지 않다. 우리는(부모님은) 연락을 자주 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엄마의 입장에서 조언했다.이에 이혜영은 “얼마 전에 정말 슬픈 일이 있었다”며 “엄마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더라. 말했으면 더 좋은 한복을 해줬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문을 모른 채) 사진을 찍어드렸더니 영정사진으로 써달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내고 사진을 지워보려 했지만 언젠가 써야 될 때가 올 것 같아 지울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고두심 역시 눈물을 훔치며 엄마의 마음으로 이혜영을 다독여줬다고 한다. 멤버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혜영의 고백과 고두심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