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종석과 이나영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의 호흡에 관해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종석이 평소에 이상형으로 꼽아오던 배우 이나영과 함께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저는 성덕이다”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제작발표회에서였다.‘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나영과 이종석이 각각 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와 출판사 겨루의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을 맡아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이나영은 9년 만의 컴백이다.

이종석은 이상형 이나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 질문만은 안 나오길 바랬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는 되게 좋다. 현장에서 (제 과거의 발언을) 누구도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감사하게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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