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사진제공=서울랜드

‘2019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이하 월디페’)가 오는 6월 1~2일 서울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월디페’는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펜듈럼(Pendulum), 앨런워커(Alan Walker),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무라마사(Mura Masa), 보이즈 노이즈(Boys Noize) 등이 내한 공연을 가져 화제가 됐다. 매해 평균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올해 ‘월디페’는 2017년부터 페스티벌을 개최한 잠실 주경기장을 벗어났다. 서울랜드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 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서울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테마파크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설과 구조물들을 활용한 스테이지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디페’의 주관사 ‘BEPC 탄젠트’는 ‘서울랜드’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서울랜드’를 EDM 페스티벌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랜드’와 BEPC는 지난 2일 MOU를 체결했다.

‘월디페’의 제작사인 ‘BEPC 탄젠트’는 2019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대해서 “EDM 페스티벌의 대표 제작사인 BEPC 탄젠트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월디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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