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박철민, 이준혁과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참석했다.박소담은 “목소리 연기는 처음이다.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영화를 봤는데 선배들, 감독님들이 잘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 작은 화면으로만 봤는데 관객들과 함께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언더독’은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와 다르게 배우들이 선녹음했다. 캐릭터를 보고 입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시나리오만 보고 연기를 펼친 것. 이에 박소담은 “오히려 갇혀있지 않고 편안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기를 시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제가 맡은 ‘밤이’가 가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를 낼 때 크고 작은 음의 높이, 깊이감 등을 표현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해냈다”고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내년 1월 16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 2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소담이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을 통해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2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박철민, 이준혁과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참석했다.박소담은 “목소리 연기는 처음이다.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영화를 봤는데 선배들, 감독님들이 잘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 작은 화면으로만 봤는데 관객들과 함께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언더독’은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와 다르게 배우들이 선녹음했다. 캐릭터를 보고 입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시나리오만 보고 연기를 펼친 것. 이에 박소담은 “오히려 갇혀있지 않고 편안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기를 시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제가 맡은 ‘밤이’가 가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를 낼 때 크고 작은 음의 높이, 깊이감 등을 표현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해냈다”고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내년 1월 16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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