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니’ 언론시사회에 이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 임경택 감독이 참석했다.‘언니’는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밖에 없는 동생 은혜(박세완)가 사라지자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이야기다.
이시영은 이번 영화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복귀할 수 있어 좋다. 액션에 대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했다”며 “액션은 대역 분이 도와주는 게 더 강해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내가 못 하는 부분을 대역 분이 소화해주셔서 더 강렬하게 보이기를 원했는데, 감독님은 대역이 없기를 원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그래도 되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혼자 액션을 끌고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됐다”고 했다.
내년 1월 1일 개봉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영화 ‘언니’ 이시영.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필름에이픽쳐스
영화 ‘언니’의 배우 이시영이 “혼자 액션을 끌고 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니’ 언론시사회에 이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 임경택 감독이 참석했다.‘언니’는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밖에 없는 동생 은혜(박세완)가 사라지자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이야기다.
이시영은 이번 영화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복귀할 수 있어 좋다. 액션에 대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했다”며 “액션은 대역 분이 도와주는 게 더 강해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내가 못 하는 부분을 대역 분이 소화해주셔서 더 강렬하게 보이기를 원했는데, 감독님은 대역이 없기를 원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그래도 되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혼자 액션을 끌고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됐다”고 했다.
내년 1월 1일 개봉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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