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비하인드 컷/ 사진제공=tvN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의 김지석과 전소민이 달콤한 첫키스가 화제다. 다시 봐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지석과 전소민은 카메라와 눈을 맞춘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전소민의 여신 미모와 유채꽃처럼 활짝 핀 해사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유백이 쏘아 올린 불꽃처럼 뜨거운 김지석의 눈빛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또한 대본을 함께 읽으며 커플 호흡을 맞추는 김지석과 전소민의 투샷에서 달달한 케미가 폭발한다. 김지석은 차분히 감정을 다 잡고 있다. 특히 진지한 눈빛에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는 유백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져 방송 당시의 설렘을 되살아나게 만든다. 전소민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듯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첫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과 같아 눈길을 끈다.

이처럼 김지석-전소민은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꿀케미를 뽐내고 있다.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순백커플’의 꽃길을 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지난 ‘톱스타 유백이’ 5회에서는 전소민에게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쏟아지게 만드는 역대급 스케일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김지석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순백커플의 첫 키스가 성사되면서 마침내 두 사람의 쌍방로맨스가 시작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은 상황. 특히 전소민에 대한 이상엽(최마돌 역)의 해바라기 사랑이 이대로 멈출지, 얽히고 설킨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톱스타 유백이’ 6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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