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루하루 숨 가삐 달려온 화사가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오는 23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화사가 아버지의 고향이자 할머니 댁이 있는 남원에 방문한다. 무대 위 걸크러시를 뽐내는 화사는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를 보고 애교 많은 막내딸 안혜진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다정한 목소리와 친근감 넘치는 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 아버지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그는 적적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래를 선곡하며 음악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겼다. 예상과 달리 세대를 넘나드는 취향이 엿보이는 7080 음악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구수한 창법과 함께하는 화사의 ‘아재美’가 폭발할 예정.

아울러 화사를 만나기 위해 가족과 친척들이 총출동한다. 이에 북적북적해진 할머니 댁을 본 화사는 “마을 회관인 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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