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문세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문세가 갑상샘 암 수술을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이문세가 출연했다.이날 이문세는 “갑상샘 암 조직 발견됐다고 하길래 ‘오케이 빨리 수술해주십시오’ 했다. 근데 후유증이 있다고 하더라”며 “노래를 못 하실 수도 있다고 했다. 최악의 경우 그럴 수도 있다길래 긍정적으로 말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암 조직을) 거의 다 잘라냈다. 성대 쪽에 있는 건 그대로 뒀다 조금만 잘못 건드리거나 자르면 목이 완전히 쉰다고 해서 뒀다”고 덧붙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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