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완선 콘서트 포스터. / 제공=J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완선이 데뷔한 지 33년 만에 처음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연다.

김완선은 오는 17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 ‘김완선 콘서트-서울’을 펼친다. 오는 12월 7일과 8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완선은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의 음악과 안무, 이야기를 화려하고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의와 연습 끝에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김완선은 관객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소통하려고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려한 안무를 위해 무대 위에는 김완선을 제외하고도 30여 명이 오른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변진섭과 그룹 터보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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