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의 데이트/사진제공=tvN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에서 서인국·정소민이 물오른 꽁냥 케미를 폭발시킨 집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7일 얼굴만 봐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김무영(서인국), 유진강(정소민)의 투샷을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일억개의 별’에서 김무영과 정소민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후 로맨스가 폭발했다. 두 사람은 남몰래 비밀 데이트를 하며 설렘을 높이고 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던 ‘괴물’ 김무영이 ‘그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기로 결심한 유진강을 위해 변화할 것을 약속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달달한 연인의 정석’을 엿보게 하는 김무영, 유진강의 집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오직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함께 밥을 해먹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등 연애하는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광대 미소를 자아내게 할 만큼 사랑스럽다.

그런 가운데 김무영이 누군가의 사진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입꼬리를 들썩이고 있다. 특히 빨간 모자 쓴 인형을 유진강인양 품에 꼭 끌어안고 있다. 김무영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남자 그 자체로, 적막했던 집 분위기 또한 180도 달라져 있다. 물컵조차 없던 그의 집에 무강(김무영+유진강)커플 전용 식기까지 생겼다. 두 사람에게 불어 닥친 커다란 변화가 꽃길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서인국과 정소민은 ‘꿀뚝뚝 집 데이트’ 촬영에서 극이 중반부를 넘어선 만큼 서로의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장면마다 설렘지수를 끌어올리는 등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서인국, 정소민이 매 순간 서로만을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과 강렬한 케미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억개의 별’은 7일 오후 9시 30분 11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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