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제작하는 가수 아이유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의 첫 번째 예고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네 장의 사진은 임필성 감독의 ‘썩지 않게 아주 오래’, 이경미 감독의 ‘러브 세트’, 전고운 감독의 ‘키스가 죄’, 김종관 감독의 ‘밤을 걷다’ 등 네 작품 속 아이유의 모습니다.

아이유는 야외에서 팔을 곧게 뻗고 요가를 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테니스복 차림을 한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노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이어 체육복을 입고 배우 심달기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사진과 와인잔을 들고 깊이 있는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은 상반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미스틱은 앞서 ‘페르소나’ 시리즈를 통해 영화에서 처음 주인공으로 나선 아이유를 비롯해 배우 배두나·박해수·김태훈·이성욱·정준원·심달기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끌어올렸다.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4명의 국내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을 풀어낸 ‘페르소나’ 시리즈는 다채로운 매력을 녹인 아이유의 사진을 공개해 더 주목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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