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효린. 사진제공=브리지

가수 효린이 오는 10일 열리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곡은 최근 방탄소년단은 물론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체인스모커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노래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효린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효린이 직접 작사를 맡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고 한다.소속사는 “효린이 현재 미국에서 지난 7월 버스킹 공연과 ‘바다보러갈래’ 방송을 함께했던 니콜 커클랜드 크루와 함께 콘서트를 위한 안무 협업 작업 중에 있다. 콘서트를 위해 막바지 스퍼트를 올리는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 효린은 지난 1일 본인의 SNS 계정에 니콜 커클랜드 크루와 함께 촬영한 할로윈 영상을 업로드했다. 할로윈데이에 걸맞은 분장을 한 효린과 댄서들은 ‘서울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멘트를 남기며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효린의 콘서트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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