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골목식당’ 성내동 만화거리 최종점검/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성내동 만화거리의 최종점검 모습이 방송된다.

중식집은 최종검검 날, 영업 시작 전부터 손님으로 붐벼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늘어난 손님에 대한 기쁨은 잠시였다. 중식집 사장님은 손님이 시킨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를 요리하거나, 손님의 요구사항을 잊어버리는 모습 등 실수를 반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결국 중식집 사장님을 위해 긴급 처방을 내렸다.분식집 사장님은 솔루션 이후 첫 장사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분식집 사장님은 너무 긴장한 탓인지, 솔루션 때와 다른 김밥 맛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다시 분식집을 방문해 하나하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과 더불어 조보아도 분식집 사장님의 응원요정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분식집을 위해 환상의 호흡으로 원활한 장사를 이어갔다.

깔끔한 손님 응대와 특별한 레시피로 무장한 분식집은 손님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그 결과는 31일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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