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net ‘아이즈원 츄 ‘ 방송화면 캡처

그룹 아이즈원의 데뷔곡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net ‘아이즈원 츄(IZ*ONE CHU)’이화제다.‘아이즈원 츄’가 국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한편 20대 남성 타깃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서도 아이즈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글로벌 걸그룹 다운 화제성을 증명한 것.

이날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12명의 멤버들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거듭나는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누구보다 간절했던 데뷔를 눈 앞에 둔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 숙소에서만큼은 걸그룹이란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또래 친구들처럼 한없이 해맑고 쾌활한 모습이었다.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재킷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ROSE’라는 앨범 콘셉트에 녹아 든 멤버들은 밝고 청순한 이미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의 녹음 현장도 공개돼 아이즈원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달랬다. 걸크러시를 장착한 멤버들의 모습과 살짝 공개된 노래 일부는 기대감을 자극시켰다.또 아이즈원이 첫 MT 장소인 일본 도치기현으로 떠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휴게소에서는 먹고 싶었던 간식들을 잔뜩 사 서로 나눠먹으며 우정을 다졌다. 이후에는 히토미가 추천한 잡화점을 찾아가 여러 가지 물건을 구경하며 원 없이 쇼핑을 하고 크레이프를 먹으며 당 충전 타임을 가졌다. 곳곳에서 아이즈원을 알아보는 이들이 등장해 멤버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저녁 일정으로는 멤버가 모두 다 함께 히토미의 집을 찾아 히토미의 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히토미의 추억을 함께 경험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아이즈원의 데뷔곡 ‘라비앙로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아이즈원은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붉은 스튜디오에 앉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오는 11월 1일 방송될 ‘아이즈원 츄’ 2회에서 아이즈원 데뷔 쇼콘 비하인드를 독점 공개할 것이 예고를 통해 밝혀져 기대를 높였다.

‘아이즈원 츄’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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