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 사진제공=JTBC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철저한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변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변정수는 “26인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몸매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를 하고 탄수화물과 밀가루를 끊었다”며 혹독한 건강 관리 방법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변정수는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지만, 오늘 하루는 제대로 망가지고 싶다”고 선언하며 셰프들에게 ‘일탈 요리’를 주문했다. 이후 완성된 셰프들의 ‘일탈 요리’를 맛보며 “녹는다. 국빈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흥이 오른 듯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변정수의 냉장고 속에서는 연예계 선배들이 보내 준 다양한 음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전인화가 준 음식과 김수미가 직접 만든 간장게장을 자랑하며 절친한 선배들의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이어 “김수미 선생님께서 항상 반찬을 나눠주신다. 이렇게 반찬을 받는 사람은 나뿐이다”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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