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에서 이청아가 변태와 맞닥뜨리는 위기에 놓인다.

12일 방송되는 ‘단짠오피스’ 2회에서는 직장인들의 고민인 노후준비 및 재테크 고민에 빠진 도은수(이청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도은수를 제외한 마케팅팀 팀원들은 부동산, 주식, 부업 등 제각기 자신의 장기를 살린 재테크를 통해 노후 자금 마련을 하고 있다. 팀에서 자신만이 아무런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충격과 걱정에 휩싸인 뒤 뒤늦게 재테크에 뛰어든다.

하지만 부동산도 주식도 1인 방송 bj 도전도 쉽지 않은 도은수. 그런 그에게 코인 빨래방 동업 제안이 들어오고 재테크로 빨래방 운영을 선택한다. 쉬울 줄만 알았던 코인 빨래방 운영은 생각처럼 녹록치 않고 회사일과 빨래방일이 혼동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진다. 빨래방에 변태가 출몰한다는 민원까지 터져 그의 골머리를 썩이게 된다.

퇴근 후 빨래방에 들린 도은수는 맨몸으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변태를 실제 맞닥뜨리자 너무나 놀라 그 자리에서 얼어버린다. 도은수가 운영하는 빨래방으로 향한 이지용(송원석)은 그곳에서 위기에 처한 그를 발견한다. 이지용은 지체 없이 변태에게 주먹을 날리고 변태의 정체를 확인하게 된다. 뜻밖의 인물인 것에 도은수와 이지용은 경악하게 된다고.

송원석의 박력 넘치는 모습과 변태의 정체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단짠오피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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