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정국이 영국 런던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과 음향 체크를 마친 뒤 공연장 내 대기실에서 가볍게 몸을 풀던 중 발꿈치를 가구에 부딪혀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정국은 이 부상으로 인해 9일(현지시간) 오후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공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의료진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부위에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당일 공연에서 안무를 하면 안 된다는 소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런던에서 한차례 더 공연을 펼친 뒤 본격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영국 공연에 앞서 발꿈치 부상을 입었다.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정국이 영국 런던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과 음향 체크를 마친 뒤 공연장 내 대기실에서 가볍게 몸을 풀던 중 발꿈치를 가구에 부딪혀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정국은 이 부상으로 인해 9일(현지시간) 오후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공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의료진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부위에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당일 공연에서 안무를 하면 안 된다는 소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런던에서 한차례 더 공연을 펼친 뒤 본격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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