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하이라이트 5분에 담긴 충격적인 운명 '몰입감↑'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사진제공=tvN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5분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은 제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 8관왕에 빛나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특히 일본 톱배우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의 사상 첫 한국화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멜로 장인’ 유제원 감독과 ‘감성 필력’ 송혜진 작가를 비롯해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판타스틱한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이가운데 ‘일억개의 별’ 5분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열린 제작발표회와 함께 tv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시 오픈된 하이라이트에는 단 5분 동안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압도적 존재감,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 빈틈 따위 찾아볼 수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겼다.

의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용의자로 지목된 서인국(김무영 역), 그의 행적을 뒤쫓는 박성웅(유진국 역), 두 남자의 숨통을 조이는 대립, 충격적 운명으로 얽힌 서인국-정소민(유진강 역)의 위험한 로맨스 등을 집대성한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관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어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진실’ ‘잊고 싶었던 충격적인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에 맞물려 각 캐릭터의 모습과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생생하게 표현,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폭풍처럼 휘몰아칠 앞으로의 전개를 예고하듯 배경으로 깔린 바이올린 음색이 두 귀를 사로잡으며 듣는 이의 마음을 거세게 흔들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의 매력 포텐까지 가감없이 담아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5분 하이라이트를 통해 미스터리 멜로 장르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메시지를 드러내려고 노력했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제원 감독-송혜진 작가와 함께 서인국-정소민-박성웅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힘을 합쳤다. 거기서 뿜어져 나올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와 미스터리 멜로물의 새 역사를 쓸 ‘일억개의 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