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자옥아’, ‘무조건’ 등 굵직한 히트곡을 다수 지닌 박상철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나 행사 일정을 소화하느라 1년에 30만Km을 달린다고 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년 반에서 2년 정도 타면 차를 바꾼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러다 보니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박상철은 “행사를 가는데 자동차 뒷바퀴가 펑크 난 적 있다. 일정이 연달아 있어서 하나가 밀리면 다 취소되는 상황이었다”며 “근처를 지나던 택시에게 ‘돈은 원하시는 만큼 드리겠다’고 한 뒤 차를 얻어타야 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철을 태운 택시 운전사는 그가 공연에서 쓸 CD를 챙기고 행사장 인파를 헤치고 나아가는 등 매니저와 경호원 역할까지 소화했다고 한다. 박상철 “행사를 마친 뒤 수고비를 얼마나 드리면 되냐고 묻자 ‘팬이다. 돈은 필요 없다’고 하셨다”고 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가수 박상철.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행사를 다니느라 1년에 30만Km를 주행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다.‘자옥아’, ‘무조건’ 등 굵직한 히트곡을 다수 지닌 박상철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나 행사 일정을 소화하느라 1년에 30만Km을 달린다고 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년 반에서 2년 정도 타면 차를 바꾼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러다 보니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박상철은 “행사를 가는데 자동차 뒷바퀴가 펑크 난 적 있다. 일정이 연달아 있어서 하나가 밀리면 다 취소되는 상황이었다”며 “근처를 지나던 택시에게 ‘돈은 원하시는 만큼 드리겠다’고 한 뒤 차를 얻어타야 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철을 태운 택시 운전사는 그가 공연에서 쓸 CD를 챙기고 행사장 인파를 헤치고 나아가는 등 매니저와 경호원 역할까지 소화했다고 한다. 박상철 “행사를 마친 뒤 수고비를 얼마나 드리면 되냐고 묻자 ‘팬이다. 돈은 필요 없다’고 하셨다”고 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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