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은 강호동과…‘대탈출’→‘신서유기5’ 웃음 바통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강호동. / 사진제공=SM C&C

방송인 강호동이 tvN ‘대탈출’에 이어 tvN ‘신서유기5’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호동은 지난 23일 스페셜 편을 끝으로 종영한 ‘대탈출’에서 방탈출 초보자로 시작해 탈출의 판을 짜는 ‘탈출 폭격기’에 이르는 성장사를 보여줬다. 팀원들과의 호흡과 힘으로 잠금장치를 파괴하는 모습 등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오는 30일부터는 ‘신서유기5’로 다시 한번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가오나시, 수박 등 기상천외한 분장을 한 채 등장해 본편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대탈출’에서 호흡을 맞췄던 블락비 피오가 ‘신서유기5’에 게스트로 합류, 강호동이 멤버들 간의 신구 조화를 이루는데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서유기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