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세븐틴 앵콜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오는 11월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앵콜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더 파이널 씬 인 서울(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 THE FINAL SCEN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콘서트 개최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에서 세븐틴은 레드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자켓에 화려한 금장 장식을 더한 의상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13인 13색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 앵콜 콘서트에서 이들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은 앞서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콘서트에서는 세븐틴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매진 행렬을 이뤄내는 등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열광케 만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어 오는 9월과 10월에는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대만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11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해 다이아몬드의 이상적인 커팅을 뜻하는 콘서트명 ‘아이디얼 컷’에 걸맞게 한층 더 완벽하고 이상적인 컷들의 마지막 장면을 팬들과 함께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앵콜 콘서트는 오직 ‘IDEAL CUT – THE FINAL SCENE’에서만 볼 수 있는 세븐틴의 특별한 솔로 무대를 진행할 것을 예고하며 하나의 세븐틴 그리고 13명 각각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꾸며질 계획으로 앵콜 콘서트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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