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슈퍼노바 / 사진제공=SV엔터테인먼트
그룹 초신성이 멤버 성모를 제외하고 슈퍼노바는 새 그룹명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초신성 멤버 윤학, 성제, 건일, 지혁, 광수가 슈퍼노바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국내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남아 있던 성모는 빠진다.초신성은 지난 9월 일본 사이타마시 문화센터에서 공식 팬클럽 밀키(Milky)의 발족식과 동시에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슈퍼노바의 재출발을 알렸다. 윤학은 기자회견을 통해 “9년 전 이날 데뷔하고 이렇게 제2막의 시작을 같은 날 시작해 뜻깊고 감동적이다.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기억해주는 팬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며 “정말 감사하고 함께하지 못한 성모와도 슈퍼노바로 함께 서는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슈퍼노바는 지난 17일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 A홀에서 5000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함께 4개 도시 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했고 오는 11월 6일 일본에 발매예정인 신곡 ‘챕터 Ⅱ(Chapter Ⅱ)’의 무대를 선공개했다.슈퍼노바는는 18, 19일 나고야 제프, 21일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 22, 23일 고베 국제회관에서 4개 도시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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