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정승환이 직접 노랫말을 적고 부른 이번 OST ‘잘 지내요’는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안부 인사 속에서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속 깊은 외로움을 담담한 독백으로 풀어낸 곡이다. 극 중 예진우의 묵묵한 하루를 조용히 들려준다는 설명이다.소속사 안테나는 7일 공식 SNS에 ‘라이프’ 속 예진우·예선우 형제의 명장면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잘 지내요’의 하이라이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곡에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게 감성을 훑는 정승환 특유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같은 소속사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작곡, 편곡, 건반 연주에 참여하며 정승환의 소박한 혼잣말을 위해 아껴 두었던 발라드 넘버를 꺼내 탁월한 조합을 완성했다.
‘라이프’는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다. ‘비밀의 숲’으로 뛰어난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정승환은 현재 MBC FM라디오에서 새벽 1시부터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통해 심야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틈틈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라이프’의 심금을 울릴 엔딩 주자로 러브콜을 수락했다.
정승환의 ‘잘 지내요’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정승환/사진제공=안테나
가수 정승환이 JTBC ‘라이프(Life)’(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의 OST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자로 낙점됐다.정승환이 직접 노랫말을 적고 부른 이번 OST ‘잘 지내요’는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안부 인사 속에서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속 깊은 외로움을 담담한 독백으로 풀어낸 곡이다. 극 중 예진우의 묵묵한 하루를 조용히 들려준다는 설명이다.소속사 안테나는 7일 공식 SNS에 ‘라이프’ 속 예진우·예선우 형제의 명장면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잘 지내요’의 하이라이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곡에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게 감성을 훑는 정승환 특유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같은 소속사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작곡, 편곡, 건반 연주에 참여하며 정승환의 소박한 혼잣말을 위해 아껴 두었던 발라드 넘버를 꺼내 탁월한 조합을 완성했다.
‘라이프’는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다. ‘비밀의 숲’으로 뛰어난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정승환은 현재 MBC FM라디오에서 새벽 1시부터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통해 심야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틈틈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라이프’의 심금을 울릴 엔딩 주자로 러브콜을 수락했다.
정승환의 ‘잘 지내요’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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