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효민 ‘망고’ 커버 / 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가수 효민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의 커버 아트를 팬들의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팬사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의 커버 아트 후보 2종이 6일 공개됐다.

파란색 버전에는 무심한 듯 시크함이 돋보이는 효민의 내츄럴한 모습이 담겼다. 반면 노란색 버전 속에서는 화려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채 묘한 눈빛을 발사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색은 물론 표정과 의상, 손끝 하나하나까지 다른 콘셉트의 커버 아트는 효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

두 가지 버전 중 최종 커버 아트는 팬들의 손으로 직접 결정되다. 이는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효민의 변함없는 팬사랑을 짐작케 한다.

투표를 원하는 팬들은 두 가지 버전 중 자신이 원하는 버전의 앨범 아트를 선택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뒤 효민의 오피셜 계정을 태그, 내용에 해시태그 ‘#hyomin’, ‘#mango’를 적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투표는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사람들 중 총 3명을 추첨해 효민의 미공개 폴라로이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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