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G워너비 ‘만나자’ 표지. /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 SG워너비가 멤버 이석훈이 직접 작업한 새 싱글 표지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의 표지는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베이지색 배경에 식물 화분이 놓인 모습이다. 이석훈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까지 했다.이석훈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표지 사진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아늑함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일상에 지친 팬들에게 소박하지만 아늑함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 싱글 ‘만나자’는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너와 내 이름’, ‘우리의 노래’ 등 만남을 콘셉트로 한 3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타이틀곡 ‘만나자’는 멤버 김진호의 자작곡으로 혼자가 익숙한 요즘이지만 사실은 만나자는 약속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SG워너비는 음반 발매 당일 명동, 홍대, 신촌에서 거리공연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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