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2장의 음반을 14주 연속 미국 빌보드 음반차트에 동시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각각 87위와 198위를 기록했다.‘LOVE YOURSELF 轉 Tear’는 지난 5월 발매 후 1위로 진입하고, 14주 연속으로 ‘LOVE YOURSELF 承 Her’는 지난해 9월 발매 후 44주째 이 차트에 머물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두 음반은 ‘월드 음반’ 차트에서 1위와 2위, ‘인디펜던트 음반’ 차트에서 5위와 7위, ‘톱 음반 세일즈’ 차트에서 27위와 54위를 각각 차지했다. ‘소셜 5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59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또 한 번 뛰어넘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8시 컴백 기념 네이버 V라이브 ‘방탄늬우스 : 비하인드 더 앤서(Behind The anSwer)’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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