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예지/ 사진제공=에잇디 크리에이티브

방송인 신예지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도약에 나선다.

에잇디 크리에이티브는 28일 신예지와 배우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신예지는 KBS 기상캐스터, 한국경제TV 아나운서 등으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KBS ‘아침마당’과 ‘TV쇼 진품명품’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유쾌한 매력과 지성미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e스포츠계 여신으로 맹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라자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프로팀에서 구단주 겸 감독으로 역임 중이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등 여러 행사에서 메인 진행과 기획까지 도맡으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매니지먼트 사업부 박철옥 대표는 “뉴스 및 교양,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경험이 풍부한 신예지 씨가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크”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 신예지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48’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혜원 연습생의 소속사인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에는 배우 감우성과 모델 이소라, 신인 배우 고태경, 박신아, 김기범, 타시노 에리나, 신인가수 고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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