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오희준/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오희준이 영화 ‘엑시트’에 합류한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오희준이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엑시트’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이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와 함께,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담은 재난 액션 영화다.

오희준은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탐정: 리턴즈’ ‘소셜포비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 ‘충무로의 보석’이다.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곰탱이’에 이어 ‘엑시트’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안방극장에서도 활약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밉상 고학번 선배 ‘김찬우’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희준이 ‘엑시트’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시트’는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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