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손 the guest’ 제작진은 지난 16일 김동욱과 김재욱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령'(靈)에 감응하는 ‘영매 화평’으로 분한 김동욱은 어둠 속에서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서늘한 공포와 신들린 연기가 절묘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자극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가 자아내는 공포 앞에 믿을 수 없는 ‘손’을 알아본 윤화평은 필사적으로 악령을 쫓으며 긴장감을 자아낸다.“그분은 바다에서 왔다”라는 누군가의 섬뜩한 읊조림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찰나만으로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김동욱의 날카로운 눈빛이 폭발적인 힘을 느끼게 하며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으로 분한 김재욱은 범접불가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신경을 긁는 음산한 사운드와 위태롭지만 얼음장처럼 날카로운 김재욱의 예리한 눈빛이 심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날 선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구마 의식을 행하는 김재욱이 뜨겁게 토해내는 다크 카리스마가 강렬한 몰입감을 이끈다.
“악마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악마한테 고통받은 적도 없으면서”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최윤이 마주한 사건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절제된 눈빛 안에 폭발적인 힘을 응축시키고 숙명을 수행하는 최윤은 김재욱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으로 깊이를 더한다.김동욱이 연기하는 윤화평은 령(靈)과 교감하고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악령의 그림자를 쫓는다. 능글능글한 성격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아무도 짐작할 수 없는 깊은 어둠을 지닌 인물이다. 신들린 연기력으로 풀어낼 김동욱만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기대를 높인다.
김재욱이 연기하는 최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사제로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인물이다. 감정 기복 없이 시니컬한 성격에 좀처럼 사람들과 엮이려 하지 않는 얼음과 같은 성격의 소유자. 김재욱만의 색을 입혀 탄생할 최윤 캐릭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라이프 온 마스’ ‘보이’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OCN이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 여기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장르물의 퀼리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손 the guest’ 김동욱X김재욱/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의 김동욱과 김재욱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손 the guest’ 제작진은 지난 16일 김동욱과 김재욱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령'(靈)에 감응하는 ‘영매 화평’으로 분한 김동욱은 어둠 속에서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서늘한 공포와 신들린 연기가 절묘한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자극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가 자아내는 공포 앞에 믿을 수 없는 ‘손’을 알아본 윤화평은 필사적으로 악령을 쫓으며 긴장감을 자아낸다.“그분은 바다에서 왔다”라는 누군가의 섬뜩한 읊조림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찰나만으로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김동욱의 날카로운 눈빛이 폭발적인 힘을 느끼게 하며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으로 분한 김재욱은 범접불가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신경을 긁는 음산한 사운드와 위태롭지만 얼음장처럼 날카로운 김재욱의 예리한 눈빛이 심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날 선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구마 의식을 행하는 김재욱이 뜨겁게 토해내는 다크 카리스마가 강렬한 몰입감을 이끈다.
“악마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악마한테 고통받은 적도 없으면서”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최윤이 마주한 사건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절제된 눈빛 안에 폭발적인 힘을 응축시키고 숙명을 수행하는 최윤은 김재욱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으로 깊이를 더한다.김동욱이 연기하는 윤화평은 령(靈)과 교감하고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악령의 그림자를 쫓는다. 능글능글한 성격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아무도 짐작할 수 없는 깊은 어둠을 지닌 인물이다. 신들린 연기력으로 풀어낼 김동욱만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기대를 높인다.
김재욱이 연기하는 최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사제로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인물이다. 감정 기복 없이 시니컬한 성격에 좀처럼 사람들과 엮이려 하지 않는 얼음과 같은 성격의 소유자. 김재욱만의 색을 입혀 탄생할 최윤 캐릭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라이프 온 마스’ ‘보이’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OCN이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 여기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장르물의 퀼리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