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왼쪽부터), 전현무, 이시언, 헨리, 쌈디, 박나래, 한혜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지난달 24일 열린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올해의 관찰예능프로그램’을 수상했다.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소비자의 직접 투표로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36만4816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투표가 진행됐다.‘나 혼자 산다’는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싱글라이프와 무지개 회원들의 꿀케미로 안방극장에 색다르고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왔다.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1인 가구 생활 양식의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현무 회장을 필두로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무지개 회원들의 차진 호흡과 꿀케미가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름 나래 학교’에 이어 올해는 ‘여름 현무 학당’을 개최하며 ‘나 혼자 산다’만의 시그니처를 구축,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예능에서 자주 만나볼 수 없던 스타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최근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 후 전국에 ‘곱창 대란’ ‘김부각 대란’이 일어나며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알 수 있었다.

‘나 혼자 산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조사한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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