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net ‘프로듀스 48’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Mnet ‘프로듀스 48’이 9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4일 TV화제성 조사전문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 190편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 점수를 발표했다. 방송 전 순위를 공개한 것에 대해 제작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타났으며, 방송 이후 연습생 순위 1위에 오른 미야자키 미호의 출연자 화제성이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가수 바다가 출연한 JTBC ‘히든싱어5’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3번 출연자가 노래를 못한다”는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진기주가 출연한 SBS ‘런닝맨’이 3위를 기록했다. 여름 현무 학당 특집으로 꾸며진 MBC ‘나 혼자 산다’는 4위, 배우 조보아와 타키야코 집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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