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진 초이(이병헌)는 이날 거리에서 고애신(김태리)을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검문을 받기 위해 가마에서 내리는 애신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다.유진은 애신을 응시하면서 김희성(변요한)을 떠올렸다. 애신의 정혼자인 김희성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혹시 내 정혼자는 아니겠지?”라고 묻는 모습을 떠올린 것.
애신을 바라보는 유진의 애틋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앞서 유진은 애신을 대신해서 일본군을 제압했다. 애신은 자신 때문에 다친 유진을 약방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유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병헌이 김태리를 애처롭게 바라봤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다.유진 초이(이병헌)는 이날 거리에서 고애신(김태리)을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검문을 받기 위해 가마에서 내리는 애신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다.유진은 애신을 응시하면서 김희성(변요한)을 떠올렸다. 애신의 정혼자인 김희성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혹시 내 정혼자는 아니겠지?”라고 묻는 모습을 떠올린 것.
애신을 바라보는 유진의 애틋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앞서 유진은 애신을 대신해서 일본군을 제압했다. 애신은 자신 때문에 다친 유진을 약방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유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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