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의 새 가왕 밥 로스 /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의 밥로스가 2주 연속 가왕에 올랐다.

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밥로스는 가왕에 도전하는 가수 산호소녀와 경연을 펼쳤다. 밥로스는 가수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했고 산호소녀는 이승환의 ‘당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결과는 밥로스의 승리였다. 연예인 판정단인 가수 조장혁은 “밥로스는 공연 중 객석의 기를 자신의 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밥 로스는 “다음 무대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산호소녀는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였던 김수연이었다. 김수연은 “내가 방송에 나오지 않으니 사람들이 계속 활동하는지 모르더라. 지금도 음악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용기 내 나왔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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