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이 ‘사부님’으로 등장했다.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이승기는 고두심이 대화 후 저녁을 준비하러 주방에 들어가자 그를 만난 감상을 쏟아냈다.이승기는 “대화 주제가 17개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고두심과 남다른 핑퐁 대화를 주고 받기도 했다. 고두심이 “나는 비겁한 어른이다. 반갑지도 않았으면서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기색을 한다. 그러니까 비굴하지”라고 말하며 양세형을 쳐다봐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가 “(양세형 싫어하는 것이) 진짜이셨던 것 같은데”라고 하자 고두심은 “진짜야”라고 받아쳤다.
양세형은 “제가 언제부터 싫으셨는지 말씀을”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분위기를 바꿔 고두심에게 “옷 선택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헤어밴드가 특히”라고 칭찬했고 이에 고두심은 빙그르르 돌면서 주방에 들어가 화기애애함을 이어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이 “고두심 사부님 한 분을 만났는데도 여러 분을 만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이 ‘사부님’으로 등장했다.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이승기는 고두심이 대화 후 저녁을 준비하러 주방에 들어가자 그를 만난 감상을 쏟아냈다.이승기는 “대화 주제가 17개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고두심과 남다른 핑퐁 대화를 주고 받기도 했다. 고두심이 “나는 비겁한 어른이다. 반갑지도 않았으면서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기색을 한다. 그러니까 비굴하지”라고 말하며 양세형을 쳐다봐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가 “(양세형 싫어하는 것이) 진짜이셨던 것 같은데”라고 하자 고두심은 “진짜야”라고 받아쳤다.
양세형은 “제가 언제부터 싫으셨는지 말씀을”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분위기를 바꿔 고두심에게 “옷 선택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헤어밴드가 특히”라고 칭찬했고 이에 고두심은 빙그르르 돌면서 주방에 들어가 화기애애함을 이어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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