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오월애' 활동 마무리..'잠시만 안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톤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오월애(俉月哀)’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빅톤은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오월애’를 부르며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노랫말에 어울리는 안무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의 ‘오월애’는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가사로 담았다. 멤버 한승우, 도한세가 랩 작사가에 참여했다. 빅톤은 이번 곡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