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현아가 16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2018 UNITED CUBE ONE)’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현아가 “후배 사랑이 넘친다”고 밝혔다.

현아는 16일 오후 ‘2018 UNITED CUBE ONE(이하 ‘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 개최에 앞서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현아는 “트리플H로 유닛 활동을 하면서 후배들을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다는 얘기를 했던 적이 있다. 빈말이 아니다”라며 “(여자)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이렇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외국 멤버들이 힘들지는 않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언니로서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 사서 걱정을 하는 편”이라고 웃었다.

현아가 “항상 뒤에서 응원하는 언니가 되도록 하겠다”고 하자 그룹 펜타곤의 멤버들은 입을 모아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

현아는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원’에 참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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