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내멋대로’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로 떠난 네 남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울릉도의 이색적인 풍광을 즐긴 이들은 1970년대 1세대 싱어송라이터 이장희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승철은 “울릉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배님을 보고 나를 반성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선배님을 보며 내 자신에게 ‘과연 나는 저 정도의 열정이 있나?’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 삶의 본질을 잊고 즐기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데뷔 33년 차 가수 이승철의 자기 성찰에 김창옥 교수는 “형님 말에 공감한다.’본질 지향적인 삶’과 ‘상위 지향적인 삶’이 있다면 우리는 보통 후자를 바라본다. 이장희 선생님을 보면 본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와 같은 후배들의 모습에 이장희는 “에이 무슨 반성을 하고 그래!”라며 유쾌하게 고마움을 표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울릉도는 나에게 너무 소중한 곳이다. 40여 년 만에 나에게 음악을 다시 찾아줬다”라고 말했다.
‘내멋대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내멋대로’ 이승철/ 사진제공=MBN
가수 이승철이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 대선배 이장희에게 무한존경과 감사를 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내멋대로’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로 떠난 네 남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울릉도의 이색적인 풍광을 즐긴 이들은 1970년대 1세대 싱어송라이터 이장희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승철은 “울릉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배님을 보고 나를 반성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선배님을 보며 내 자신에게 ‘과연 나는 저 정도의 열정이 있나?’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 삶의 본질을 잊고 즐기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데뷔 33년 차 가수 이승철의 자기 성찰에 김창옥 교수는 “형님 말에 공감한다.’본질 지향적인 삶’과 ‘상위 지향적인 삶’이 있다면 우리는 보통 후자를 바라본다. 이장희 선생님을 보면 본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와 같은 후배들의 모습에 이장희는 “에이 무슨 반성을 하고 그래!”라며 유쾌하게 고마움을 표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울릉도는 나에게 너무 소중한 곳이다. 40여 년 만에 나에게 음악을 다시 찾아줬다”라고 말했다.
‘내멋대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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