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예능 출연, 조금은 편해졌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음감회에 참석해 예능 출연에 대해 밝혔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예능 출연이 조금은 편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민호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샤이니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EP.2’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호는 최근 ‘라디오스타”아는형님”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민호는 “다 괜찮을 수는 없겠으나 대중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각자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편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민은 샤이니의 리얼리티에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태민은 “저희끼리 자연스럽게 놀러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걸 해소해주고 싶다”고 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을 에피소드(EP) 1, 2, 3으로 나눠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EP 1은 지난 5월 28일 발매됐으며 EP2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