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사생결단 로맨스’ 출연진/사진제공=각 소속사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 신원호 등 시청자의 ‘로맨스 호르몬’을 무한 자극할 막강 배우군단이 합류한다.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허승민, 연출 이창한)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지현우, 이시영과 함께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로맨스 호르몬을 소생시킬 배우는 김진엽, 윤주희다.먼저 김진엽은 언제나 하이퍼 상태를 유지하며 유쾌한 ‘돌+아이’로 통하는 ‘다린병원’ 원장의 아들 차재환 역 맡았다. 그는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도 모자라 키, 얼굴, 명석한 두뇌까지 모두 가진 완벽한 ‘사기캐릭터’다.

또 한 명의 로맨스 호르몬 소생러 윤주희는 오직 자신의 욕망과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아나운서 지망생 주세라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면 이중생활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녀는 ‘주인아 역’을 맡은 이시영의 하나뿐인 동생으로 함께 살고는 있지만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앙숙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사생결단 로맨스’가 펼쳐질 ‘다린병원’의 신스틸러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린병원’의 원장 차진택 역에는 전노민이, 내분비내과 과장 유상범 역에는 최령, 신경외과 과장 장지연 역에는 선우선이 맡아 지현우와 이시영의 든든한 조력자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내분비내과 레지던트 1년 차 최재승 역에는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신원호가, 이시영의 동기인 내분비내과 펠로우 이진경 역에는 배슬기, 그리고 지현우와 이시영 사이에서 강렬한 한 방을 날려 줄 미운 역에는 신인 배우 인아가 맡아 시원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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