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이기우, 셰프로 깜짝 등장...훤칠한 외모+큰 키로 존재감 입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한 이기우/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이기우가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

이기우는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의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연출 조효진, 장혁재, 김주형) 3화에 등장했다.

3화에서는 지게꾼 탐정 이광수가 의문의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기우는 피해자의 남자친구이자 셰프 역할을 맡았다. 이기우는 큰 키로 탐정들의 주목을 받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뜻밖의 재미와 긴장을 더했다.

이기우는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촬영 전 처음 접해보는 방식의 예능프로그램을 어떻게 촬영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출연진이 잘 이끌어주셔서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다”며 “제주도의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촬영한 날들이 제게는 큰 힐링 포인트”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이기우는 박해진, 나나와 함께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자’ 촬영에 한창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