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데드풀2′ 포스터

영화 ‘데드풀 2’가 개봉 첫날 35만 5천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지난 16일 35만 5001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운 전작 ‘데드풀’의 25만 2018명을 뛰어 넘는 수치이자 작년 개봉해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로건’의 25만 6255명을 제친 수치다.

또한 외신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전 세계에서 최대 3억 5000만 달러(약 3771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는 전작 ‘데드풀’의 글로벌 오프닝 성적인 2억 6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데드풀 2’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엿볼 수 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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