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틴탑.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이 유럽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틴탑 2018 유럽(TEEN TOP 2018 EUROPE)’이란 제목으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틴탑은 이번 공연에서 ‘미치겠어’ ‘투 유(To You)’ ‘장난 아냐(Rocking)’ 등을 비롯해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의 수록곡 등을 부르며 환호를 얻었다.천지와 리키는 천지가 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듀엣곡으로 발표한 ‘왼손 오른손’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니엘은 첫 솔로 음반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틴탑의 공식 SNS에 올라온 독일 콘서트 현장 영상에는 관객들이 모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틴탑은 오는 5월 22일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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