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민교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김민교가 작연출을 맡음과 동시에 출연하는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 뿐만 아니라 예능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끊임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교가 오랜만에 연극으로 복귀해 대학로를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발칙한 로맨스’는 어린 시절에 만난 순수한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수지와 봉필이 15년 후 연락이 닿아 고급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단순히 섹시와 코믹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아련한 첫사랑과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김민교는 ‘발칙한 로맨스’ 외에도 연극 ‘달콤한 원나잇’에 작연출로 참여했으며 연극 ‘광수 생각’에 배우 및 연출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최근 영화 ‘머니백’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연기와는 다른 진지한 정극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김민교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발칙한 로맨스’는 오는 25일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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