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박보영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두시탈출 컬투쇼’에 특별 Dj로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보영이 “왕석현이 영화 ‘과속스캔들’ 촬영 당시 너무 애기라 한글도 못 뗐을 때”라고 회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다.

지난 15일 방송 중단을 선언한 정찬우를 대신해 특별 DJ로 참석한 박보영은 “왕석현이 지금 중학생이더라. 찍을 때 5~6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저보다 키가 클 거다. 엄청 컸더라. 나중에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싶은데 못하니까 이름을 그리는 수준으로 했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오는 19일까지 ‘두시탈출 컬추쇼’에 DJ로 나선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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