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해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정해인이 현재 몸담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는 “현재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관계자는 10일 텐아시아에 “정해인과의 재계약은 추후 논의할 일이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해인은 2014년 FNC 소속으로, 그룹 AOA 블랙의 ‘모야(MOYA)’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모-반란의 시대’ ‘흥부’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현재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을 맡아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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