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AOA / 사진제공=조이시티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모바일 게임 모델로 활약한다.

AOA는 최근 조이시티의 전쟁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모델로 발탁됐다. AOA는 조이시티와 더불어 해당 게임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광고 영상에는 여섯 명의 AOA가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당하고 힘 있는 AOA의 모습은 전쟁 게임의 특성을 매력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게임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수많은 지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청순함을 넘어 강렬하고 강인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걸그룹 AOA를 홍보모델로 선정했다”며 “AOA와 사용자들이 해적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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