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촬영장에서 고생하며 쉼 없이 달렸다.사진에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웃음 애교를 짓는 고경표와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보낸 시간만큼 허물없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마치 친남매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전소민과 양진성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촬영장을 밝히는 두 사람의 화사한 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데 오늘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이들의 모습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또 허성태는 정도원 등과 애정을 듬뿍 담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 ‘크로스’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촬영까지 집중을 더하고 있는 장광, 고경표, 진이한의 모습도 있다.고경표는 “끝까지 ‘크로스’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인규를 연기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그 동안 드라마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 한가지의 목적 의식을 두고 15년이라는 삶을 살았던 캐릭터인데 마지막 회쯤에는 해맑은 모습이 아니더라도 인규의 미소 정도는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전소민은 “메디컬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많은 걸 얻고 배웠다”고 말했다. 허성태 역시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지막회까지 흥미진진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제공=tvN ‘크로스’
20일 오후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방송 땡큐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아쉬운 마음에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촬영장에서 고생하며 쉼 없이 달렸다.사진에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웃음 애교를 짓는 고경표와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보낸 시간만큼 허물없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마치 친남매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전소민과 양진성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촬영장을 밝히는 두 사람의 화사한 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데 오늘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이들의 모습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또 허성태는 정도원 등과 애정을 듬뿍 담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 ‘크로스’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촬영까지 집중을 더하고 있는 장광, 고경표, 진이한의 모습도 있다.고경표는 “끝까지 ‘크로스’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인규를 연기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그 동안 드라마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 한가지의 목적 의식을 두고 15년이라는 삶을 살았던 캐릭터인데 마지막 회쯤에는 해맑은 모습이 아니더라도 인규의 미소 정도는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전소민은 “메디컬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많은 걸 얻고 배웠다”고 말했다. 허성태 역시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지막회까지 흥미진진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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