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스틸 / 사진제공=NEW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송지효의 남다른 케미 본능이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한 매제 봉수(신하균),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 매력의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관계가 꼬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공개한 스틸에는 송지효가 남매로 열연한 이성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신하균과 케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구박과 잔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석근과 미영은 주변에 있을 법한 남매의 모습으로 현실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스틸 / 사진제공=NEW
이어지는 스틸에서 미영과 봉수는 결혼 8년 차 부부의 모습이다. 무표정으로 핸드폰만 보는 봉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선 다정한 부부 사이를 보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에게 무관심하던 부부가 다시 뜨겁게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찰떡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송지효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고조시킨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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