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동욱(왼쪽),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이동욱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한 매체는 9일 수지와 이동욱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됐다.이와 관련해 양 측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방금 기사를 접했다. 확인한 뒤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톱 배우의 열애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KBS2 ‘학교’ 시리즈, ‘러빙유’, SBS ‘마이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tvN ‘도깨비’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이듬해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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