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 /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성훈과의 열애설, 소속사 이적설을 직접 부인했다.

송지은은 8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야 기사를 접했다. 팬들이 참 놀라셨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인스타그램으로 이야기를 전해야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애타는 로맨스’로 만난 스태프, 배우 등 좋은 인연들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성훈 오빠도 그 중에 하나”라며 “친한 동료”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이적설에 대해서도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 저와 관련 없는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 많은 분들이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일축했다.

송지은은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며 “걱정해주는 팬들, 걱정말고 좋은 하루 보내라”고 팬들을 위하는 마음을 보였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현재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최근 SNS를 통해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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